구글 대신 사용하게 될지도 모르는 ChatGPT 인공지능 채팅 프로그램

 

ChatGPT란?

'ChatGPT'는 OpenAi에서 GPT3.0 기반으로 개발한 AI를 채팅 형식으로 만들어 놓은 것 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심심이 처럼 AI와 채팅을 나눌 수 있는 채팅 로봇 프로그램이지만, 보다 똑똑한  AI로 학습된 정보를 토대로 복잡한 프로그래밍이나 연산 등도 답해줄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 ChatGPT 검색 후 접속.

openai 사이트에 접속 후에 스크롤을 조금만 내리면 'TRY CHATGPT' 버튼이 보입니다. 클릭을 하면 ChatGPT를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단,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가입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ChatGPT의 인터페이스.

아주 심플한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하단의 채팅칸에 궁금한 점을 적으면 잠시 분석(?) 후 답변해 줍니다. 약간의 딜레이가 있고, 한 번에 내용이 다 뜨는 것이 아니라 실제 AI가 채팅을 치는 것처럼 하나하나 타자를 쳐서 답변해 줍니다.

 

영어 기반의 프로그램이지만, 한글로 질문을 해도 찰떡 같이 알아 듣습니다. 또, 같은 질문을 하더라도 상황에 따라 다른 답변을 내놓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대화를 함에 있어서 같은 내용의 대화를 여러번 하더라도 글씨 하나 안 틀리고 똑같이 대화를 하지는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기본적으로 학습된 정보를 토대로 답을 하겠지만, 문제에 대한 답을 나름 상황에 맞게 정리하여 대답을 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ChatGPT 사용시 주의할 점.

영어로 되어 있는 기본 상태에서 한글로 질문하는 것은 관계가 없지만, 크롬의 경우 한글 번역 후 질문을 하면 답변을 이상하게 합니다. 똑같은 질문을 했을 때 위 이미지와 같이 답이 다릅니다.

 

제대로 된 답변을 받기 위해서는 번역 하기 전인 기본 상태인 영어로 해놓고 한글로 질문을 하고, 다시 한글로 번역을 하여 답변을 봐야 합니다. 

 

영어로 답변을 받고 다시 한글로 번역 하였을 때 문장의 어색함이 거의 없고, 자연스럽습니다. - 물론 영어를 할 줄 안다면 번역을 돌릴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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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의 특징.

아직 포털 사이트처럼 방대한 정보를 모두 얻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이미지, 영상 이런것까지 모조리 찾아주는 단계는 아니고 텍스트 형태 즉, 채팅 로봇인 만큼 대화 형식으로 알려줍니다. 선생님께 질문을 하면 말이나 글로 설명해 주시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대화상 했던 말을 기억하고, 함께 연구하듯 답변에 대한 수정을 요구할 수 있고, 부적절한 요청은 거부하기도 합니다.

 

21년도까지의 학습된 데이터를 토대로 답변을 하고 있고, 대부분 잘 알아듣고 자연스러운 답변을 내놓지만, 학습된 대로 답을 하기 때문에 편향된 답변이 나오거나 가끔 엉뚱한 답을 하기도 합니다.

 

사용해 보면 AI가 이렇게 발전이 되었나? 싶은 기분이 들지만, 한 편으로는 아직 완벽하지는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밍 해주는 AI.

포털 사이트처럼 키워드를 토대로 정보를 찾아주고, 그 속에서 선택을 하는 방식이 아니라 답변을 스스로 정리하여 그럴싸하게 대답을 한다는 것 입니다. 키워드로 찾게 되는 방대한 자료들 속에서 내가 원하는 자료를 찾는 것이 아니라 맞춤형 답변을 해준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보이지만, 발전을 거듭하게 되면 딱 내가 원하는 답변을 AI를 통해서 듣게 될지도 모릅니다. 아이언맨의 자비스 같은 AI가 나타나서 정보의 홍수속에서 머리 아프게 찾을 필요 없이 적절하게 원하는 답을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게 될 것 입니다. 단순 나열식의 정보가 아니라 맞춤형 답 그리고 그에 따른 설명까지 들을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밍도 해주는 AI로 소문이 나있을 정도로 정해진 정보를 취득하는 개념을 넘어서 학습된 정보를 토대로 코딩을 직접 해주기까지 하니 보편적인 검색 정보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완벽한 단계라 보기 어려워 좀 더 발전을 해야겠지만, 가능성을 볼 수 있었던 만큼 훗날엔 소문대로 구글을 대체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