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작업창 분리.
포토샵이 버전업을 하면서 예전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바뀐 부분이 몇 개가 있습니다.
물론, 예전 방식의 옵션도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예전 인터페이스에 익숙하다면 설정을 통해 바꿀 수 있습니다.
포토샵이 초기화 된 경우나 새로 설치할 경우
예전의 작업창이 각각 뜨는 '포토샵 작업창 분리' 방식이 아니라 작업창이 여러개일 경우 탭 형태의 단일창으로 묶어주는 방식으로 기본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포토샵 작업창 분리와 합침.
장단점이 있으니 사용자에 따라 원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따로 열린 창을 드래그를 통해 하나로 합칠 수도 있고, 그룹을 여러개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4개의 이미지를 불러왔다면 2개 + 2개로 2개씩 묶을 수도 있습니다.
탭으로 합칠 경우 정리가 깔끔하게 되지만, 탭을 누르지 않는 이상 이미지를 볼 수 없고, 파일의 제목 만을 보고 이미지 내용을 파악을 해야 합니다.
작업창 분리 형태의 기존 방식은 이미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지만, 여러개의 작업창을 띄울 경우 정리가 어렵고 복잡해져 원하는 이미지를 찾기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기존의 방식이 더 익숙하기도 하고, 모니터에 많은 이미지를 담아내기는 힘들더라도 한 눈에 여러 이미지를 보길 원하기 때문에 분리 방식을 선호해 포토샵 기본 세팅을 분리 형식으로 바꾸어 사용 중입니다.
포토샵 작업창 분리 방법.
Ctrl + K > 작업 영역 or 편집 > 환경 설정 > 일반
탭으로 문서 열기 체크 해제.
'탭으로 문서 열기'를 해제하면 새로운 이미지를 불러오거나 새로 만들기로 창을 띄워도 탭으로 묶이지 않습니다. 기본 세팅이 탭으로 문서 열기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해당 옵션을 모르면 답답할 수 있는데, 알고나면 참 간단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