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구독자 확인과 구독자 늘리기 방법

 

티스토리 블로그 구독자.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이웃과 서로이웃의 형태로 블로그를 즐겨찾기한 사람들을 나타내는 반면,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구독의 개념으로 보고 구독자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으며 네이버의 서로이웃을 티스토리에서는 맞구독이라고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간단하게 서로이웃을 신청할 수 있는 반면, 티스토리는 다소 맞구독을 하는 방식이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조금은 불편합니다. 방법은 아래에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 티스토리 구독자 확인.

일단, 나의 구독자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티스토리에 로그인 하시면 상단에 피드라는 것이 보이실 겁니다. 클릭해 주세요. 피드를 누르면 바로 구독자와 내가 구독하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이웃관리 창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구독중인 블로그와 구독자.

피드를 누르시면 구독중인 블로그의 개수와 내가 구독하고 있는 블로그의 개수 그리고 해당 블로그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독중은 내가 구독하고 있는 블로그의 수이고, 구독자는 내 블로그를 구독하는 사람들의 수 입니다.

 

 

티스토리 맞구독 하는 방법.

티스토리는 뭔가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찾아가는 페이지가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은 느낌입니다. 네이버의 경우 카타고리 별로 잘 나눠 놓았고, 쉽게 쉽게 방문이 가능합니다.

 

또, 고정 스킨으로 이웃 신청하는 버튼을 찾기도 쉬운 편인데, 티스토리는 스킨 디자인의 자유도가 높기 때문에 접속 시 매번 익숙해지기 힘든 부분도 있고, 구독 버튼을 켜 놓지 않으면 포스팅에 들어가서 구독을 눌러야 하기 때문에 여러 모로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아무튼!!

맞구독을 하기 위해서는 '포럼'을 이용하면 됩니다.

포럼을 클릭하면 블로거들이 트위터와 비슷하게 짧은 글을 남겨서 내 블로그를 소개한다거나 질문을 합니다. 여기서 검색창에 '맞구독'을 검색하시면 맞구독을 원한다는 글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맞구독을 희망한다는 블로거의 티스토리에 방문하여 구독버튼을 누르고, 맞구독을 기다리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됩니다.(단, 맞구독 한다고 해놓고선 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뢰의 문제..)

 

 

포럼에 맞구독 글 남기기.

아니면 직접 포럼에 글을 남기면 됩니다.

간단하게 블로그 소개를 하고, 맞구독을 원한다는 글을 남기게 되면, 사람들이 해당 글을 보고 구독해줍니다. 한 번 올린다고 해서 구독자가 단번에 많이 올라가진 않습니다. 다른 블로거들이 구독을 해줘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포스팅 후에 잠깐 시간을 내어 짧은 글을 포럼에 남기면 구독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긴 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1)'다른 블로거들이 적어 놓은 포럼 글을 보고 먼저 구독'을 하거나 (2)'내가 포럼 글을 올려 다른 블로거들이 나를 먼저 구독'하게 하시면 됩니다. 맞구독 외에도 서로 덧글이나 좋아요 등을 눌러주면서 네이버 블로그처럼 관계를 유지해 나가시면 됩니다.

 

 

구독자는 블로그별로 별도.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네이버 블로그를 최대치인 3개를 모두 만들었다고 해서 서로간에 이웃이 공유되진 않습니다. 티스토리 역시 블로그별로 따로 구독자가 정리됩니다.

 

총 몇 명이 구독 중인지는 표시되지만, 각 블로그별로 카운팅 됩니다. 저는 구독자가 2분 계시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