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반려식물 클리닉 이용하기

 

반려식물 클리닉.

집에서 키우고 있는 게발 선인장 상태가 안 좋아졌는데 식물에 대한 지식도 얕아서 걱정이 되었는데요. 동물이 아플 땐 동물 병원에 가면 되지만, 식물이 아프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바로, 서울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무료로 아픈 반려식물을 치료해 주고, 심한 경우 입원을 통한 치료까지 진행해 주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이용하면 됩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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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클리닉 검색.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 접속 후 반려식물 클리닉으로 검색을 하시면 지역별 반려식물 클리닉이 보입니다. 매월마다 접수를 받아 진행하고 있고, 하루에 5명 정도 접수가 가능한데, 30분 단위로 1인당 3개 이하의 식물만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은평, 동대문, 양천, 종로구에 변려식물 클리닉이 위치하고 있고, 서초구에는 반려식물 병원이 있습니다. 클리닉은 동네 의원으로 보시면 되고, 서초구는 말 그대로 대형 병원으로 보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간단하게 식물에 대한 교육과 상태 진단 및 치료를 진행합니다.

 

 

이용시 주의사항.

1.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만 접수가 가능.

2. 13:30 ~ 16:30 사이 30분 단위로 예약 후 방문 가능.

3. 1인당 최대 3개의 화분만 가능.

4. 고가식물, 희귀식물, 100cm 이상 수목류, 화분지름 50cm 이상 대형 화분, 실외 재배 식물류는 입원치료에서 제외 됩니다.

 

(서식 1) 반려식물 치료동의서 (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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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클리닉 신청 방법.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 접속 후 예약하고자 하는 지역의 반려식물 클리닉 페이지에 접속하시고 예약을 진행하시면 되는데요. 원하시는 예약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선택 후에 식물의 상태를 알 수 있는 사진과 반려식물 치료동의서를 작성하여 첨부한 후에 신청서를 전송하면 됩니다.

 

 

예약 확인증.

예약 후에는 확인증으로 확인도 가능하며 카카오톡으로 서울톡에서 예약 현황도 보내줍니다.

 

식물의 종류도 다양하고, 흙의 종류도 다양해서 그저 햇빛을 받을 수 있게 해주고, 물을 주는 것이 전분인데요. 식물이 아프기라도 하면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반려식물 클리닉에 예약을 하고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혹시 반려식물이 아픈데 어찌할지를 몰라 그냥 죽게 두시는 경우가 있으셨다면 해당 내용을 보시고, 접수하여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