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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드럼 세탁기 LE 에러코드 문제 홀센서 교체
    ↘ 일반생활 2024. 3. 2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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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드럼 세탁기 에러코드 문제.

    갑자기 세탁기가 작동하지 않으면서 창에 LE라고 뜬다면 홀센서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100% 홀센서 문제로 볼 순 없지만, 높은 확률로 해당 부품의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단순 교체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면 교체 또한 간단하기 때문에 AS를 불러서 비싼 돈 나가는 것을 방지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교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해결 되지 않을 때 AS를 부르든 새제품을 사든해도 늦지 않습니다.

     

    홀센서 가격은 15,000원 정도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배송료까지 18,000원쯤 되겠네요.

     

     

    홀센서 교체하기.

    세탁기 LE 에러코드를 해결하기 위해서 홀센서를 교체하려면 LG 드럼 세탁기 뒷면의 철판을 뜯어내야 합니다. 십자 드라이버로 간단하게 풀 수 있습니다. 나사를 풀었음에도 철판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 살짝 위로 올려 틈을 만든 후에 빼내시면 됩니다.

     

     

    모터 뒷면 뜯어내기.

    철판을 뜯어내면 모터의 뒷모습이 보입니다. 17mm 렌치를 사용해서 가운데 볼트를 풀어줍니다. 이 때 고정이 단단히 되어 있음으로 어느정도 힘을 주어서 풀어야 합니다. 또한, 모터가 계속 회전하기 때문에 한 손으로 모터를 잡고(정확히는 모터 뒷면 뚜껑) 시계 반대 방향으로 렌치를 돌려줍니다.

     

    잘 풀리지 않는다면 고무 망치 등으로 툭툭 치면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힘을 주면 좀 더 쉽게 풀 수 있습니다.

     

     

    17mm 렌치(스패너) 사용.

    작은 렌치로도 크게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조여져 있어 힘을 가해야 합니다.

     

     

    모터 뚜껑 떼어내기.

    가운데 볼트를 풀어 냈다면 모터 뒷면의 뚜껑을 떼어내야 하는데 강력한 자석으로 붙어 있기 때문에 잘 떨어지질 않습니다. 양손으로 잡고 좌우를 앞뒤로 흔들면서 떼어내면 잘 떨어집니다. 볼트로 조여진 상태가 아니라 자석에 딱 붙어 있는 상태로 흔들면서 조금 힘을 주면 떼어집니다.

     

     

    볼트 풀기.

    또, 볼트를 풀어야 합니다. 전동 임팩으로 하면 편하지만, 없다면 10mm 복스알을 사용하여 수동으로 풀어줘도 됩니다. 어느정도 힘을 주어야 하긴 하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총 6개를 풀어 줍니다. 다 풀어내면 아래로 부품이 떨어질 수 있으니 마지막엔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홀센서 떼어내기.

    우측에 있는 부품이 홀센서입니다. 일자 드라이버나 송곳으로 고정된 곳을 찔러서 빼어내면 됩니다. 크게 어렵지 않으며 어차피 교체할 것이기 때문에 조금 과격하게(?) 진행하셔도 될 듯 합니다.

     

     

    떼어낸 홀센서.

    요 작은 부품 때문에 세탁기가 먹통이 되다니..ㅠ AS를 진행했다면 출장비 기본에 부품비도 비싸게 받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간단하게 구입하여 교체만 하면 LG 드럼 세탁기의 LE 에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홀센서 구입 및 교체.

    인터넷을 통해 15,000원에 구입하였고, 작업 시간은 30분 안쪽으로 걸린 듯 합니다. 조여져 있는 볼트, 나사를 풀어 내고 센서만 교체하면 되는 간단한 작업으로 큰 돈이 지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교체를 하기 위한 작업이 크게 어렵지 않으니 LG 드럼 세탁기를 사용하시면서 LE 에러코드가 뜬다면 위와 같은 방법으로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모델에 따라 홀센서가 다를 수 있으니 구입 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세탁기 용량에 따라 나눠져 있는 듯 합니다.) 또한, 홀센서 만을 따로 떼어낼 수 없도록 다른 부품에 함께 부착해 통으로 만든 모델도 있으니 제조년도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경우 다른 부품까지 통으로 갈아야 해서 비용이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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